임재욱, 품절남 대열 합류…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입력 2019-09-08 14:50   수정 2019-09-08 14:51


포지션 임재욱(사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재욱은 오는 19일 인천의 한 예식장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임재욱이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출연자와 제작진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임재욱은 지난 1996년 포지션 1집 '후회없는 사랑'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99년 멤버 안정훈의 탈퇴로 솔로 전향 뒤 '아이 러브 유' '하루' 등을 비롯해 다수 OST에도 참여했다.

2000년대 초반 일본으로 건너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등 활동 분야를 넓혔다. 다시 국내로 돌아와 싱글 앨범을 발매했고, 긴 공백 후에 2017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바 있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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